이지윤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
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지윤 현 경영전략본부장(51·사진)을 내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지윤 이사장 내정자는 서강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서울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시설을 적극 개방하는 등 2014년 경영평가에서 공단이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