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전면 리모델링이 본격 시작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운영 사업자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서울메트로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1985년 조성된 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개·보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메트로는 300억 원을 받고 패션유통업체 엔터식스를 운영 사업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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