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이 주식분할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광림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17.88%)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액면분할 후 주식수는 기존 1911만9243주에서 3823만8486주로 증가한다. 매매거래 정지예정기간은 오는 4월28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18일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