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는 약 35억7400만원을 출자해 중국 자회사 연우(호주)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금액은 최근 자기자본의 4.1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중국 내 생산 기반 시설을 설립해 중국 시장의 잠재 고객에 대한 납품과 공급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중국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