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계열 유아복업체 제로투세븐이 중동시장에 진출한다.

제로투세븐은 중동 바레인의 유통업체 자와드그룹과 프랜차이즈 운영계약을 맺고 걸프협력회의(GCC) 소속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6개국에 앞으로 5년 동안 ‘알로앤루’ 매장 30여개를 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회장과 파이살 자와드 자와드그룹 회장은 최근 바레인에서 이런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