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구청 연장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 전동차를 증차해 배차 간격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공사는 올해 말부터 오전 7~9시 배차간격을 6분에서 4.5분으로 줄이고, 오후 6~8시에는 8분에서 7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