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국립공원 덕유산 자락의 청정 골프장 부영무주덕유산CC 2016시즌 개장
국내 유일하게 국립공원에 들어선 부영그룹의 전북 무주군 ‘부영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장한다.

인코스(3251야드)와 아웃코스(3472야드) 18홀은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자생식물과 기암을 그대로 보존했다. 청정 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게다가 세심한 전략을 요구하는 수준 높은 코스는 골프의 황제 아놀드 파머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것이다.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덕유산 자락에서 전해 오는 아늑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라운드가 가능하다.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CC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이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dysresort.com)를 참조하면 된다.(063)320-75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