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새 회장에 이진철 휴스틸 사장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신임 회장에 이진철 휴스틸 사장(50·사진)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철강협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관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중동 및 동남아 신시장 개척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 △품목별 강관 수요창출 기반조성 등 강관산업 도약을 위한 회원사 지원강화에 핵심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철강협회 내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해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동양철관 등 국내 16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