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보라 아파트, 10년 만에 브랜드 새 단장
반도건설이 2006년 ‘유보라’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은 이후 10년 만에 브랜드를 새로 단장했다. 기존 ‘U’를 곡선화한 형태에 직선의 요소를 가미, 견고한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보라의 영문 첫 글자인 ‘U’는 ‘ubiquitous(만능), universe(우주), youth(젊음), upper class(상류층)’ 등 유보라 아파트가 제공하는 주거공간의 특징을 의미한다. ‘U’ 안에 반도건설의 이니셜인 ‘b’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기업 신뢰를 쌓아가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반도건설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다음달 분양하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과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시작으로 향후 건설되는 모든 단지에 사용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