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공정거래 협약식'…977개 협력회사에 자금·신기술 개발 지원
LG그룹은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었다. LG 9개 계열사는 977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자금뿐 아니라 신기술 개발, 경영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현 오알켐 대표(앞줄 왼쪽부터), 박종석 LG이노텍 사장, 윤중식 제이에스텍 대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조영도 진양 대표, 정도현 LG전자 사장, 이종훈 에이스나노켐 대표, 변영삼 LG실트론 대표가 손을 잡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