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넘어 동남아까지 간 K분유
한국 분유가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수출용 분유 ‘그랑노블’(사진)을 캄보디아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캄보디아의 의약품 제조사 파머KLS리서치와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300만달러 규모의 분유를 수출하기로 했다.

어거스틴 리 파머KLS리서치 대표는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중심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i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