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해 청년 창업농 30명을 육성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청년 창업농 지원자격은 만 18~39세의 영농경력 3년 이내인 창업 예정자다. 창업 대상에는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이 포함된다.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월 80만원의 훈련수당을 최대 1년까지 받는다. 창업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창업농은 4년간 영농에 의무 종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