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가 화장품 등 사업 다각화에 대한 기대로 16일 증시에서 급등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14.98% 뛰어 2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는 전날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제조, 프랜차이즈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영화제작과 공연, 외식업 등도 추가한다.

큐브엔터는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 등이 소속된 회사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