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부식성·가공성 보완한 프리미엄 컬러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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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브랜드 론칭 때만 해도 프리미엄 시장 수요가 크지 않다는 우려가 많았다. 철판은 값싸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컬러강판은 소재 특성상 부식에 약하고 가공이 어렵다는 인식도 있었다. 경쟁사들은 프리미엄 컬러강판의 시장성이 없다고 봤지만 동국제강은 여기에 적극 투자했다.
최근 동국제강은 ‘럭스틸 더 아키덱츠 에디션’을 내놨다. 동국제강의 역량이 집결된 제품이다. 극한 환경에서도 부식이 일어나지 않는 GLX(삼원계마그네슘합금도금강판)를 사용하고 20년 이상 부식에 대한 보증이 가능한 도료를 썼다. 컬러강판으로는 최초로 스테인리스용 보호필름을 적용했다.
또 동국제강은 철강업계 최초로 전문 디자인팀을 운영해 럭스틸만의 패턴과 색상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