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데즈컴바인, 투자위험 경고에도 또 '묻지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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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묻지마'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1만5500원(10.99%)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68% 떨어진 14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곧바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들어 약 700%나 급등했다. 전날에는 52주 최고가인 18만4100원까지 솟구치다 하락 마감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현재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상승에는 뚜렷한 이유가 잡히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7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위원회는 전날 코데즈컴바인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예고했다. 앞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반복적으로 매매거래를 정지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이상거래 여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며 거래상황을 집중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1만5500원(10.99%)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68% 떨어진 14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곧바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들어 약 700%나 급등했다. 전날에는 52주 최고가인 18만4100원까지 솟구치다 하락 마감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현재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상승에는 뚜렷한 이유가 잡히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7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위원회는 전날 코데즈컴바인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예고했다. 앞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반복적으로 매매거래를 정지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이상거래 여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며 거래상황을 집중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