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중도 성향 새 연방대법관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메릭 갈랜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 지도부는 “인준 절차를 밟지 않겠다”고 반발해 대법관 공석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