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또 급등…정유·화학株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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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화학주(株)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6500원(2.0)% 오른 33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에쓰오일(S-Oil)은 1.12% 상승중이고 LG화학과 GS도 1% 가까이 오름세다. SK이노베이션은 소폭 상승중이다.
밤사이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다음 달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데 따라 급등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전날 금리를 동결하면서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미국의 휘발유 수요 확대로 원유 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4달러(4.5%) 오른 배럴당 40.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감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3일 이후 처음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6500원(2.0)% 오른 33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에쓰오일(S-Oil)은 1.12% 상승중이고 LG화학과 GS도 1% 가까이 오름세다. SK이노베이션은 소폭 상승중이다.
밤사이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다음 달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데 따라 급등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전날 금리를 동결하면서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미국의 휘발유 수요 확대로 원유 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4달러(4.5%) 오른 배럴당 40.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감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3일 이후 처음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