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603/01.11418858.1.jpg)
지난 17일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 8회 분에서는 차재국(최원영 분)과 그에게 분노한 한홍난(오연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난은 살기어린 눈빛으로 재국에게 "사랑 받지 못한 자는 화를 낼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게 먼저 아닌가?"라고 독설을 퍼부은데 이어 "고추 잡고 반성하든지, 아님 한 판 붙든지"라고 덧붙여 재국을 당황케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대사가 지상파 드라마에서 사용되기에 부적절했다는 의견을 표했다.
앞서 방송된 2회분에서는 홍난이 전철을 타고 가던 중 자신의 몸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남성 승객의 급소를 발로 차 변태 남성을 쓰러뜨렸다. 이 장면 또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