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3.18 17:54
수정2016.03.19 03:53
지면A29
서울시와 강원도는 18일 강원도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최문순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시·도는 협약에 따라 4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동계종목 컬링 실업팀을 창단한다. 강원도는 팀 창단 및 운영 기법과 함께 전지훈련장을 제공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