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교류(AC) 154㎸급 초전도케이블 1㎞를 실제 전력망에 연결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이는 초전도케이블 세계 최대 용량, 최장 기록으로 지금까지는 미국 롱아일랜드의 138㎸, 600m 케이블이 최대·최장이었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