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김하늘
사진=방송화면/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김하늘이 19일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김하늘의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김하늘은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며, 이어 한 달여만인 10월 결혼식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친척과 지인들을 초청하며 언론에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김하늘의 결혼식에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성주, 배우 윤현숙과 윤세아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하늘의 소속사 SM C&C에서는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