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측이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설에 대해 인수 목적의 참여는 없으며, PEF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미래에셋측은 "LK파트너스쪽에서 현대증권 인수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줄 것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참여 여부를 결정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또 "PEF에 자금을 투자하는 전략적 투자를 우회인수로 표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양호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가 검토의 대상이지 현대증권을 인수하고자하는 목적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도 전화통화를 통해 "내부에 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PEF들의 투자제안은 실무선에서 얼마든지 받을 수 있지만 아직 보고 받은 바 없다" 며 "우리는 현재 대우증권 인수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현대증권 인수전에서는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를 비롯해 미래에셋에 전략적 투자를 제안한 LK투자파트너스를 포함해 파인스트리트, 글로벌원자산운용, 홍콩계 액티스 등 4곳의 PEF가 참여한 상태입니다.지난 18일 예비실사를 마쳤으며, 본입찰은 오는 25일입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소라 측 "악성루머, 법적인 책임 물을 것" (공식입장)ㆍ[공식입장] 남보라 측 "찌라시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 엄중 처벌"ㆍ스피카 양지원 "찌라시 내용 사실무근, 경찰 수사 의뢰"(공식입장)ㆍ건강 경고신호, `혹시 나도?`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ㆍ운동 안 해도 뺄 수 있는 작은 습관 10가지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