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5일부터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베트남에 국산 딸기를 수출·판매한다.

국내 농업법인 ‘한국버섯수출사업단’과 연계해 ‘매향’ 딸기품종을 베트남 호찌민 롯데마트 3개 점포(남사이공점, 떤빈점, 푸토점)에서 선보인다. 올해 2월 베트남에서 수입 딸기 검역이 허용되면서 국산 딸기가 처음 현지 시장에 알려졌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