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이 ‘대박’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안겼다.배우 전광렬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이인좌(전광렬 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명품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이인좌는 왕을 바꾸고자 권력을 움직이는 인물. 입체적이고 극적인 캐릭터인 만큼, 배우 전광렬의 열연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7일 전광렬이 첫 방송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 중인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바로 ‘대박’ 촬영장에 두 번의 간식타임을 준비한 것. 전광렬이 준비한 첫 번째 간식은 ‘분식차’와 ‘커피차’였다. 아직 꽃샘 추위가 가시지 않은 촬영장. 배우와 스태프들은 떡볶이, 튀김, 어묵 등으로 허기를 채우며 열심히 촬영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커피와 차 등의 음료 역시 ‘대박’ 팀 전체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고. 같은 날 밤, 전광렬은 ‘대박’ 촬영장에 또 한 번의 간식을 선물했다. 피자 30판, 치킨 30마리 등 야식을 준비한 것. 하루 종일 이어진 촬영에 지친 배우-제작진들 모두 전광렬이 준비한 야식 덕분에 짧지만 즐거운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광렬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와 작품 사랑, 배우 사랑, 스태프 사랑이 돋보였다. 촬영장 ‘큰 형님’으로 불리는 전광렬의 이 같은 배려심에 모두들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전광렬의 의미 있는 선물로, 제작진과 배우 모두 첫 방송을 향해 더욱 열심히 달려갈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대박’ 현장 관계자는 “하루에 두 번이나 이렇게 간식타임을 마련해 주신 전광렬 선배님께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바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식 선물을 통해 제작진-배우 모두 잠시 숨을 고르고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전광렬을 비롯,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담긴 ‘대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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