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정대선, 현대家 결혼식 문턱은 높았다…김구라 "나는 초대 못받았는데 김제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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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대선

김구라는 과거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노현정과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장에서 동갑내기라 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결혼식 초대는 못 받았다. '상상플러스'에서 함께 했던 탁재훈, 신정환도 못 받았다. 그런데 김제동은 초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구라는 초대를 못 받은 이유에 대해 "당시 난 패널 중 한명일 뿐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정말 잘 생겼다. 이게 제일 부러웠다. 또 둘이 닮았다. 질투하다가 결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닮았더라”라고 전했다.
노현정과 정대선 사장은 83일만에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잘 비추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지난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에 참석하면서 일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