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마인 스마트 분리형 식탁
이즈마인 스마트 분리형 식탁
○따로 또 같이 사용하라

아이가 태어나면 결혼 당시 혼수로 구입한 침대가 좁게 느껴지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무용지물로 전락하는 경우가 생긴다. 아이와 함께 바닥에서 이불을 깔고 자거나 기존 침대에 높이도 맞지 않은 아기용 침대를 붙여 쓰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사용하기에도 불편하고 모양상으로도 좋지 않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패밀리침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퀸사이즈와 슈퍼싱글사이즈 두 개를 합친 크기로 신혼 때부터 아이를 키우면서까지 쭉 사용할 수 있다.

○그때그때 늘렸다, 줄였다

식탁을 구매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몇인용 식탁을 사느냐 하는 문제다. 주방이 좁아 2인용 식탁을 구매하려다가도 손님이 올 때나 아이가 태어나 가족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4인용 식탁이 아쉬워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확장형 식탁’을 활용하는 게 좋다. 2인용에서 4인용 으로 변형 가능한 식탁이다. 확장형 식탁을 놓으면 공간 활용이 자유로워진다. 더불어 아일랜드장은 수납과 식탁, 파티션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모듈 구성을 활용하자

천편일률적인 모듈로는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힘들다. 최근엔 가구마다 다양한 모듈이 있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모듈 구성이 가능하다. 사용자 특성에 맞게 모듈을 구성한다면 사용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추가 구매까지 줄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