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구] 일룸, 회색 소파에 고급스런 테이블로 안정감 있는 거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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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백' 스타일 맨하탄 소파…등판 낮아 공간 넓어보이는 효과
최고 등급의 그레인 가죽 사용
현대적 분위기의 디아니 소파
등판 부위가 목·머리까지 받쳐줘
삼각형 모양의 뮤 소파 테이블
여러개 겹치면 감각적인 느낌일룸
최고 등급의 그레인 가죽 사용
현대적 분위기의 디아니 소파
등판 부위가 목·머리까지 받쳐줘
삼각형 모양의 뮤 소파 테이블
여러개 겹치면 감각적인 느낌일룸
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이 거실을 새롭게 꾸밀 수 있는 ‘거실 컬렉션’을 선보였다. 핵심은 소파와 테이블이다.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고 안정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레이(회색) 계열 소파가 올봄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일룸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룸은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 톱10’으로 선정한 ‘라일락 그레이’의 밝기를 조절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로백’ 스타일 맨하탄 소파
‘맨하탄 소파’는 일룸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벨리니는 ‘아르테미데’ ‘드리아데’ 등 명품 디자이너 가구회사 등 세계 80여개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이 있다.
이 제품은 등판과 팔걸이 높이가 같은 ‘로백(low-back)’ 스타일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로백 제품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등판이 낮은 대신 앉는 방석 부위는 깊고 넓게 했다. 탄성이 좋아 높은 복원력을 가진 소파 쿠션을 넣었다. 소파 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다.
가죽은 최고 등급인 그레인 가죽을 썼다. “그레인 가죽은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고 깊은 멋을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리 부분은 검은색 크롬 재질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로 마감했다.
○‘디아니 소파’, 다양한 공간
‘디아니 소파’는 간결한 선과 부드러운 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그레이 색을 써서 현대적인 분위기 연출에 좋다. ‘맨하탄 소파’와 달리 이 제품은 등판 부위가 목과 머리까지 받쳐준다. 앉았을 때 최대한 포근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철제 다리는 흑크롬으로 도금했다. “견고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일룸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간 크기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거실 크기에 따라 기본형과 카우치형, 대형 코너형, 터미널형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 ‘멜리본 소파’
부드러운 곡선 라인으로 디자인한 ‘멜리본 소파’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했다. 기본 색인 그레이를 비롯 아이보리, 베이지 등도 있다. 등판과 좌판 부위 모두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높은 등 쿠션이 있어 앉았을 때 등과 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팔걸이는 슬림하고 곡선형을 띠고 있다. 소파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로 부채꼴 형태를 띤다. 여러 명이 둘러앉아 대화하기 좋은 설계다. ○삼각형 모양의 ‘뮤 테이블’
일룸은 그레이 위주의 소파와 함께 소파 테이블도 내놨다. ‘뮤 소파 테이블’은 상판을 삼각형 모양으로 했다. 모서리 부분이 날렵하면서도 부드럽게 처리됐다. 서로 다른 색과 상판 크기, 높낮이를 고를 수 있다. 여러 테이블을 겹쳐 놓으면 감각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리 부분은 원목을 소재로 했고 별 장식 없이 처리했다. 이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도록 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어반 그레이, 아이보리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그레이 색을 기본으로 한 낭만적인 느낌의 ‘메이 소프트 침대’와 편집숍 속 쇼룸 같은 드레스룸을 설치할 수 있는 ‘테일러 시리즈’, 가족 모두가 함께 도서관처럼 쓸 수 있는 ‘리브레 시리즈’ 등도 선보였다.
일룸 관계자는 “그레이 색상을 재해석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형화된 형태의 거실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 구성”이라고 말했다.
일룸은 오는 5월 말까지 30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LG 침구킹을, 소파 15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우 소파 테이블을 증정하는 웨딩 이벤트를 연다. 구매 후 온라인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로백’ 스타일 맨하탄 소파
‘맨하탄 소파’는 일룸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벨리니는 ‘아르테미데’ ‘드리아데’ 등 명품 디자이너 가구회사 등 세계 80여개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이 있다.
이 제품은 등판과 팔걸이 높이가 같은 ‘로백(low-back)’ 스타일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로백 제품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등판이 낮은 대신 앉는 방석 부위는 깊고 넓게 했다. 탄성이 좋아 높은 복원력을 가진 소파 쿠션을 넣었다. 소파 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다.
가죽은 최고 등급인 그레인 가죽을 썼다. “그레인 가죽은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고 깊은 멋을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리 부분은 검은색 크롬 재질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로 마감했다.
○‘디아니 소파’, 다양한 공간
‘디아니 소파’는 간결한 선과 부드러운 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그레이 색을 써서 현대적인 분위기 연출에 좋다. ‘맨하탄 소파’와 달리 이 제품은 등판 부위가 목과 머리까지 받쳐준다. 앉았을 때 최대한 포근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철제 다리는 흑크롬으로 도금했다. “견고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일룸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간 크기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거실 크기에 따라 기본형과 카우치형, 대형 코너형, 터미널형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 ‘멜리본 소파’
부드러운 곡선 라인으로 디자인한 ‘멜리본 소파’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했다. 기본 색인 그레이를 비롯 아이보리, 베이지 등도 있다. 등판과 좌판 부위 모두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높은 등 쿠션이 있어 앉았을 때 등과 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팔걸이는 슬림하고 곡선형을 띠고 있다. 소파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로 부채꼴 형태를 띤다. 여러 명이 둘러앉아 대화하기 좋은 설계다. ○삼각형 모양의 ‘뮤 테이블’
일룸은 그레이 위주의 소파와 함께 소파 테이블도 내놨다. ‘뮤 소파 테이블’은 상판을 삼각형 모양으로 했다. 모서리 부분이 날렵하면서도 부드럽게 처리됐다. 서로 다른 색과 상판 크기, 높낮이를 고를 수 있다. 여러 테이블을 겹쳐 놓으면 감각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리 부분은 원목을 소재로 했고 별 장식 없이 처리했다. 이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도록 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어반 그레이, 아이보리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그레이 색을 기본으로 한 낭만적인 느낌의 ‘메이 소프트 침대’와 편집숍 속 쇼룸 같은 드레스룸을 설치할 수 있는 ‘테일러 시리즈’, 가족 모두가 함께 도서관처럼 쓸 수 있는 ‘리브레 시리즈’ 등도 선보였다.
일룸 관계자는 “그레이 색상을 재해석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형화된 형태의 거실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 구성”이라고 말했다.
일룸은 오는 5월 말까지 30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LG 침구킹을, 소파 15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우 소파 테이블을 증정하는 웨딩 이벤트를 연다. 구매 후 온라인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