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성일환 전 공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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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환 전 공군참모총장(62·공사 26기·사진)이 제11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성일환 전 공군참모총장을 제1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공항공사 주주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다. 성 전 총장은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재가)를 거쳐 이르면 1주일 내 취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54년 6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난 성 전 총장은 창녕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뒤 대구 영남고를 거쳐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했다. 성 전 총장은 17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공군 탑건스쿨인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교관, 대대장, 전대장을 지낸 최정예 전투조종사이기도 한 그는 2012년 4월 제33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4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성일환 전 공군참모총장을 제1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공항공사 주주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다. 성 전 총장은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재가)를 거쳐 이르면 1주일 내 취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54년 6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난 성 전 총장은 창녕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뒤 대구 영남고를 거쳐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했다. 성 전 총장은 17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공군 탑건스쿨인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교관, 대대장, 전대장을 지낸 최정예 전투조종사이기도 한 그는 2012년 4월 제33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4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