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벨기에 테러 충격에 하루만에 하락…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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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벨기에 동시다발 테러 충격에 하루만에 하락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60포인트(0.24%) 내린 245.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벨기에 테러 충격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장 막판 매도 규모를 키운 점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609계약을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6계약, 17계약을 사들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57을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87이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64억원 순매도, 비차익 389억원 순매수로 전체 324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1만1024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307계약 늘어났다. 미결제약정은 665계약 줄어든 11만7134계약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60포인트(0.24%) 내린 245.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벨기에 테러 충격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장 막판 매도 규모를 키운 점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609계약을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6계약, 17계약을 사들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57을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87이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64억원 순매도, 비차익 389억원 순매수로 전체 324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1만1024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307계약 늘어났다. 미결제약정은 665계약 줄어든 11만7134계약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