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 그룹 94개 계열 상장사에 새롭게 합류한 사외이사 125명 중 51명(40.8%)은 관료 출신으로 파악됐다. 교수 등 학계 출신이 34명(27.2%), 재계 출신이 20명(16.0%) 등으로 뒤를 이었다. 관료 출신 비중은 지난해 47.2%에 비해 낮아졌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