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에 따르면 벨기에 정부는 이날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 벌어진 세 건의 폭탄 테러 공격으로 모두 3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앞서 벨기에 정부는 말베이크역에서 20명, 공항에서 1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230여 명으로 추산되는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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