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부회장, 정기 주총서 머리 숙여 공식 사과…'도 넘은 갑질'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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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공식 사과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저로 인해서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며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과 잘못의 결과.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욱 부회장은 "한없이 참담한 심정으로 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절감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언론과 여론의 따끔한 지적과 질책 그리고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