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전주·천안 등 2800가구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신건영, 전주·천안 등 2800가구 분양](https://img.hankyung.com/photo/201603/AA.11456330.1.jpg)
일신건영은 최근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 있는 부도 사업장을 인수했다. 동아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된 현장이다. 492가구(전용면적 84㎡) 규모로 골조가 4~5층까지 올라간 상태다. 오는 6월께 분양가격 2억원대 초중반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6월엔 또 전북 전주에코시티 2블록과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서 각각 402가구와 655가구를 분양한다. 군부대 이전지인 전주에코시티는 작년 하반기부터 분양이 본격화된 전주 신흥 주거지다.
일신건영은 또 오는 10월께 부산 장림동에서 중소형 주택형 344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연말엔 경기 평택시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전용 59㎡ 910가구 규모의 ‘평택 화양지구 휴먼빌’도 공급한다. 조태성 일신건영 사장은 “수납 공간을 늘리고 거실과 부엌 공간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