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서 롯데건설이 마련한 '123층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유일호 당시 국토부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많은 방문객과 투자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9월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서 롯데건설이 마련한 '123층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유일호 당시 국토부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많은 방문객과 투자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6월 1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Cityscape Korea) 2016’ 에 대한 특별 설명회를 연다. ‘스마트 하우징과 부동산시장 융복합’이란 아젠더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20여개국 공공 및 민간업계가 참가해 신상품 분양과 투자유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를 비롯해 중국 최대 부동산단체인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CRECC) 장리 회장과 세계부동산연맹 아태지역회장 등 국내외 대표 단체들이 대거 참가해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품되는 대상으로 아파트 상가 빌딩 리조트 등 일반 수요자들의 선호상품은 물론 초대형 공공·민간 프로젝트들도 급증하고 있다. 전시장은 수요자 관람과 구매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관, 해외부동산관, 도시재생관, 세컨드 라이프관, 스마트 하우징·IoT관,첨단 건자재관 등 주제별로 공간을 배치했다. 주제관별 참가 희망 신청은 4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전시공간 제한 관계로 마감 기간 이전에 종료될 수도 있다.

박람회 설명회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나 사무국 (02-360-4261~3)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