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의 프라우드가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프리미엄 냉장고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딤채에 적용한 기술로 제작한 냉장고로, 공간을 원하는 대로 활용하고 각 칸을 독립 냉각할 수 있다. 2015년형 프라우드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상칸 냉장실이 두 개로 분리된 분리보관형(894L, 898L)과 하나로 구성된 와이드형(918L) 두 종류다.

하부 두 개 칸은 냉동, 냉장 등 다섯 가지 모드로 보관할 수 있는 ‘컨버터블 쿨링존’이다. 또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에코 스페이스’를 갖춰 자주 꺼내는 식품은 분리 보관하도록 설계했다. 필요한 문만 여닫을 수 있어 전기요금이 절약된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프라우드에는 신선함을 유지하는 과학기술이 반영됐다. 채소와 과일 등 밀폐가 중요한 신선식품 보관을 위해 ‘프레시 록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가스켓과 잠금장치로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 보관보다 신선함을 최대 7배 높여준다. 김치를 보관할 때는 딤채의 직접냉각방식을 적용한 ‘프레시 d존’을 이용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전용 저온 산화탈취제를 적용해 냄새도 줄여준다.

프라우드는 ‘365일 24시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부품인 컴프레서는 10년간 무상 수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