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강북삼성병원, 100만명이 건강검진…식습관 논문 세계서 주목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은 6년 연속으로 건강검진센터 부문 브랜드가치 1위로 뽑혔다.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강북삼성병원, 100만명이 건강검진…식습관 논문 세계서 주목
1981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건진(건강검진)센터를 개설한 강북삼성병원은 수진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 삼성본관의 서울종합건진센터는 ‘자연에서 치유’를 주제로, 경기 용인 흥덕IT밸리의 수원종합건진센터는 ‘지상 170m 하늘에서 만나는 건강마을’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수원센터에서는 각각 20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MRI(자기공명영상촬영), MDCT(다채널 컴퓨터단층촬영), PET-CT(양전자-컴퓨터단층촬영) 등의 첨단장비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토털 헬스케어를 구현하고 있다.

서울센터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영라이프클리닉, 해외 여행자와 주재원의 질병 예방을 돕는 여행자클리닉 등 특수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센터는 전문보육교사가 상주하는 키즈룸 운영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맞춤건강디자인연구소, 기업건강디자인연구소, 코호트연구소 등을 운영해 예방의학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질병의 예방·예측 방안을 연구하는 코호트연구소는 세계 1위 연구기관인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과 공동 연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건강한 비만은 없다’, 2015년 ‘적당량의 커피 섭취로 조기 관상동맥질환 예방’ 등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연구, 발표한 논문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