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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송이는 투과력이 좋고 오염물질 정화 능력이 뛰어나 빗물이 송이층을 통과할 때 바나듐, 실리카 등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 성분이 물에 자연 용해되고 유해물질은 걸러져 신선한 화산암반수가 생산된다. 지하 420m 깊이의 화산암반수는 인체의 체액과 비슷한 약알칼리성의 경도가 낮은 미네랄워터로 부드럽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원수가 가진 뛰어난 품질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수자원 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다수 주변지역 수량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잠재오염원 근본 차단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각종 국제규격 품질인증과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도의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개발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그 결실을 다시 도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복리 증진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도민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도민과 협업, 상생을 바탕으로 공유가치를 창조한다는 목표로 ‘제주창조경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