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숍 브랜드 더샘은 컨실러 제품인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가 올 1분기에 100만개가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잡티를 잘 가려주고 지속력이 우수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고 브랜드는 전했다. 재구매율이 높고, 마니아 층이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는 기존 1호, 2호 색상을 섞어 사용하는 소비자의 패턴을 분석, 중간색인 1.5호 색상을 더했다. 또한 윤곽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라인을 확장하는 등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더샘 관계자는 "브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제품력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더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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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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