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실패 두려워 않고 도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8일 정식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서울 강동구 DLI연수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격 경영을 펼치겠다”며 “120년간 이어온 ‘청년두산’ 정신으로 또 다른 100년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25일 ㈜두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두산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