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軍, ‘공원 테러’ 군사 작전 개시...“대대적 테러 소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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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군이 28일(현지시간) 북동부 펀자브 주(州)에서 대대적인 테러 소탕 작전에 들어갔다.전날 주도 라호르의 어린이 공원에서 파키스탄탈레반(TTP)의 분파인 `자마툴아흐랄`의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72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현지 일간 돈(DAWN) 인터넷판에 따르면 라힐 샤리프 육군총장은 이날 회의를 열어 펀자브 주 전역에서 테러단체 소속 무장 반군과 후원자, 은신처를 소탕하는 군사 작전을 개시하기로 했다.아심 바지와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군이 테러 직후 라호르와 파이살라바드, 물탄 등 지역에서 이미 5차례 대테러 작전을 수행해 테러범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다수 체포했으며 상당한 규모의 무기와 탄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이번 자폭테러범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의 가족과 친구 등 3∼4명을 체포해 테러 관련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천 인질극 5시간 만에 종료…`정신과 전력` 20대 남성 검거ㆍ‘도도맘’ 김미나 “죽음으로 진실 알릴 수 있다면..” 눈물 (SBS스페셜)ㆍ‘복면가왕’ 초원 최성원, “부모님이 애청자..자랑스러운 아들 되고파”ㆍ‘복면가왕’ 초원 꺾은 송소희,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소감ㆍ방콕 전철역에 돌진한 벤츠, 알고보니 한국 남성..무슨 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