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황사철 건강, 에어비타로 해결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감기와 알레르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황사철을 앞두고 실내공기 정화기도 주목받고 있다. 에어비타 히트상품인 ‘에어비타Q’는 부피가 작고 콘센트가 있는 곳에선 어디서든 사용 가능해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걱정 없는 소비전력과 음이온 방출 공기정화 방식을 갖추고 있어 아이방, 거실, 주방은 물론 냄새가 많이 나는 화장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임신한 예비엄마부터 어린아이, 수험생 자녀를 둔 엄마까지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어비타Q는 H5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성적서를 받은 제품이다.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펜으로 작동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잠자는 아이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 가지 제품으로 공기정화, 탈취기능, 항균기능, 항곰팡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5N1형 제거까지 가능한 게 꾸준한 인기 비결이다.

직접 간편하게 세척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 교환으로 유지비용이 들어가는 제품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물로 씻어 말리기만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승용차 내부 공기의 질에도 신경을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호흡기가 약한 신생아가 장시간 차량 내부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량용 공기정화 제품인 ‘에어스틱’과 ‘카비타3S’ 등을 찾는 이들도 많다. 차 안에서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면 대기오염 물질이 내부로 들어올 수 있어 오히려 더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다. 에어스틱은 시가잭에 꽂기만 하면 폭포수 옆에서 나오는 제품보다 더 많은 음이온이 200만개 이상 발생하며 운전 중 에어컨이나 필터에서 나오는 외부 유해물질에 대비할 수 있다. 차량용 공기정화기 신제품 카비타3S는 남성이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본체 부분이 유연하게 180도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 차량이든 시가잭에 맞춰 꽂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에어스틱은 뒷면에 USB 포트가 있어 스마트폰까지 충전할 수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