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플러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전재균 원장 영입
송도 플러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전재균 원장 영입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정형외과·통증의학과의원 플러스병원이 신경외과 전문의 전재균 원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두통 및 어지러움, 치매, 척추질환 등을 진료하는 뇌·척추센터 신설해 본격적인 신경외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재균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뇌·척추 수술 및 시술 1000례 이상을 달성하며 해당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명의로 알려졌다. 전재균 원장은 구로 튼튼병원 의학연구소 부소장 및 척추외과 원장과 성지병원 뇌 척추센터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하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 및 플러스병원 뇌·척추센터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플러스병원은 전재균 원장 영입으로 진료 분야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신경외과까지 확대, 뇌, 척수, 뇌신경, 척수신경, 말초신경 등 신경계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경외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경외과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뇌교종, 뇌수막염, 뇌하수체선종 등 뇌종양 △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등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 △요통, 척추골절, 디스크질환,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 △수근관증후군, 말초신경 손상 등 말초신경 질환 △간질, 파킨슨병, 수전증, 두통, 어지러움, 척추질환, 통증질환 등이 있다.

신경외과 진료 분야 중에서도 일반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질환은 흔히 ‘풍’ 또는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이다. 의학적으로는 ‘뇌혈관 질환’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데,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 뇌혈관이 막힌 상태를 뇌경색이라고 한다. 특히 뇌졸중은 조기 사망률이 매우 높고, 수술이 필요한 중증 진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질환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신경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재균 원장은 “뇌를 포함한 신경계를 다른 신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교하고 복합하다. 특히 뇌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뇌신경 세포의 경우 한 번 문제가 생기면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렵다. 때문에 신경외과 질환의 경우 무엇보다 증상이 보이는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경외과 진료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삶의 만족도와 크게 연관돼 있는 만큼, 환자 맞춤의 진료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30번길 플러스메티컬타워에 위치한 플러스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7명의 각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전문적인 척추센터, 관절센터, 뇌센터, 내과/건강검진센터, 통증클리닉, 운동 및 재활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