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 사진 = 한경DB (기사와는 무관)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 사진 = 한경DB (기사와는 무관)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원광대학교 측이 막걸리 세례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논란이 됐던 또 다른 대학의 환영회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 대학교 모 학과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떠나 친목을 위해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문제는 레크레이션 시간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게임을 진행시킨 것.

바닥에 누운 여학생 위로 남학생들이 엎드려 빼빼로 게임을 하는가하면, 벽에 민망한 자세로 오래버티기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퍼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 신입생 환영회에서 새내기들에게 막걸리를 부은 사진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고 학교 측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