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창립 18주년(4월1일)을 기념해 3월31일~4월27일 ‘콕!콕! 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들이 소비 흐름을 반영해 선정한 신석식품, 생활필수품, 프리미엄 상품 등을 4주에 걸쳐 매주 순차적으로 할인한다. 3월31일~4월13일에는 ‘알래스카 활 킹크랩’(100g당 7980원, 엘포인트 회원은 5590원) ‘제주 삼다수’(2L 6개들이 4550원) ‘테팔 컴포트 맥스 프라이팬’(28㎝ 2만720원) 등을 준비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채소 10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20% 할인 판매한다. 작년 4월 매출 기준 가장 잘 팔린 채소 10가지를 선정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시 소매가격보다 5~50% 싸게 내놓는다. 대표 품목은 다다기오이(5개 2280원) 제주무(개당 1480원) 애호박(개당 1480원) 흙대파(1봉 1980원) 등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