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우리나라와 베트남 북부지역을 오가는 바닷길 운항에 들어갑니다.한진해운은 인천을 출발해 평택과 부산, 홍콩을 거쳐 베트남 하이퐁에 들어갔다가 중국 옌톈을 거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KH1`노선을 다음달부터 장금상선과 공동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오는 30일부터는 광양에서 부산과 울산, 홍콩과 중국 황푸를 거쳐 하이퐁으로 가는 장금상선의 `KH2`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고 전했습니다.`KH1` 노선 운항에 두 해운사는 1,100 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한 척씩 투입할 예정입니다.한진해운은 최근 중국을 대신해 생산기지로서 크게 성장한 베트남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올 상반기 안에 베트남 남부지역 노선도 개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만 길거리서 4세 여아 참수살해 `충격`…종교 혹은 마약 때문?ㆍ대만 4세 여아 참수살해 `충격`…사형제 존폐 논란 재점화ㆍ복면가왕 송소희 "어머님이 누구니?"...송소희에 시청률로 놀랐다ㆍ[카드뉴스] "들어는 봤나? 스파게티피자"‥톡톡튀는 `모디슈머` 제품들ㆍ파키스탄軍, ‘공원 테러’ 군사 작전 개시...“대대적 테러 소탕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