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5일을 제외하곤 연일 매도세다. 이 기간중 순매도규모만 3조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1500억원씩 순매도한 셈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는 연초 이후 매도 기조를 이어가면서 올들어서만 1조6240억원 가량을 팔아 치웠다.
기관 매도세 어떻게 해석할까?…내 종목 매도없이 최대 4배까지 운영하는 효과적 방법?
정책 모멘텀으로 지수 반등이 지속된 상황에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와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지자 펀드 환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금융투자업계 자료를 보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19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유출 자금은 총 1조9683억원으로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실적이나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확실한 시그널이 없는 상황에서 한번 추세가 형성되면 상당 기간 지속되는 성향이 있다고 업계관계자는 말했다.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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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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