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내 1호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 출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국내 첫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를 출범시켰습니다.우리은행은 오늘(30일) 역삼동 디캠프에서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 출범식을 갖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행장을 비롯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마젤란기술투자 등 펀드 관계자와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등 크라우드플랫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출범식에 이어 우리은행은 인공뼈를 생산하는 이노본과 클라우드 기반 전자결재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웹 하이라이트 기술을 보유한 아우름플래닛 등 3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공개 IR을 진행하고 투자를 결정했습니다.이광구 행장은 "스타트업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은행의 수익 다변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수 기술기업 성장을 통한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는 크라우드펀딩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우리은행과 성장사다리펀드가 주도해 설립했습니다.이달 초 우리은행이 20억원을 출자했으며 21일 `국내1호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로 중소기업청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만 4세 여아 참수살해 용의자 "밥 한그릇 뚝딱" 태연하게 수감생활ㆍ첫 방송 투모로우보이, 차학연(빅스 엔)-강민아 커플캐미 첫 회부터 기대ㆍ‘뱀파이어 탐정’ 한수연, 뱀파이어 변신 셀카 공개ㆍ금복주 불매운동 전국 확산 "결혼퇴직제? 여성단체들 뿔났다"ㆍ‘인천 양말 변태’를 아시나요? 여학생 100명 상대 범행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