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공시를 통해 에볼라 DNA백신 임상1상 결과를 세계백신회의에서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관계사인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볼라 DNA백신(INO-4212)의 성공적인 임상1상 연구결과를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에서 발표했다"며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는 임상1상 단계로 에볼라 DNA백신 개발을 위해 향후 임상2상과 임상3상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