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에 스마트폰 50% 충전"…LG이노텍 무선충전 송신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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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유선 충전기만큼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송신모듈(15W급)을 31일 개발했다. 완전 방전 상태인 배터리를 30분 만에 50% 충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무선충전 송신모듈(5W급)에 비해 세 배 빠른 수준이다. 무선충전 장치는 송신부와 수신부로 구성되는데 송신부는 패드 거치대 등의 형태로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한다.
상용화된 대부분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2012년 구글 넥서스4를 시작으로 LG전자, 모토로라, 교세라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에 무선충전 수신모듈을 공급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상용화된 대부분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2012년 구글 넥서스4를 시작으로 LG전자, 모토로라, 교세라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에 무선충전 수신모듈을 공급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