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1000개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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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1000개 시대가 열린다. 총 장서 수도 1억권을 돌파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31일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시행계획을 확정, 이같이 발표했다. 문체부 문화예술정책관실 도서관정책기획단은 “올해 전국에 공공도서관 44곳이 신설돼 총 1019곳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5곳, 서울 9곳, 부산과 대구 각각 3곳에서 문을 연다. 도서관 한 곳당 이용인구는 지난해 5만2851명에서 올해 5만765명으로 줄어든다. 장서는 620만권가량 늘어나 1억2만여권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82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31일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시행계획을 확정, 이같이 발표했다. 문체부 문화예술정책관실 도서관정책기획단은 “올해 전국에 공공도서관 44곳이 신설돼 총 1019곳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5곳, 서울 9곳, 부산과 대구 각각 3곳에서 문을 연다. 도서관 한 곳당 이용인구는 지난해 5만2851명에서 올해 5만765명으로 줄어든다. 장서는 620만권가량 늘어나 1억2만여권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82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